본문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옵션
    • [해양 > 북방극지연구실]2020-08-03 10:31:13/ 조회수 3024
    • [매일북극] 코로나 사태로 캐나다 북극 군사용 항구 준공 연장
      평가덧글
      인쇄보내기
    • 캐나다 정부는 2007년 누나부트(Nunavut)주의 나니시빅(Nanisivik) 심해항(deep-water port)에 군사기지 건설을 및 8척의 북극 페트롤 선박(Arctic patrol vessel)을 배치할 계획을 발표하였다. 하지만 13년전에 준공을 목표로 하던 북극 군사용 재보급 기지 건설은 여전히 건설 중이며 최근 준공완료 기한이 다시 연장 되었다.

      이 재보급 기지는 북극 반도(Arctic Bay)에서 대략 20km 떨어져 있는 배핀섬(Baffin Island)에 위치해 있으며 첫 북극 페트롤 선박이 기항하기 전에 모든 공사가 완료될 것으로 예측하였으나 최근 캐나다 국방부는 2022년 완공 및 최종배치 목표 또한 힘들 것으로 보고 있다.

      기지건설이 환경 및 건물의 구조적 문제로 연장에 연장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캐나다 국방부 대변인은 이번 코로나 사태로 물자와 인력운송의 어려움이 발생하여 준공 기일을 다시 연장할 수 밖에 없다고 발표하였다.

      지속적인 연장으로 기지 건설의 원안을 계속 변경할 수 밖에 없다. 특히 첫 설계에서는 기지에 가설 활주로와 병력의 상시 근무 환경을 구축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2013년 재계산 결과 원안에 책정된 예산인 1억 1,600만 달러 두 배 이상인 2억 5,800만 달러가 소모될 것으로 예측되며 많은 부분들이 수정되었다.
      #북극 #캐나다 #코로나

      https://www.cbc.ca/news/politics/arctic-military-refuelling-station-delay-1.5672360
댓글달기

비밀번호 확인

: 취소



많이 본 뉴스

WEEKLY REPORT KMI 동향분석 Ocean & Fisheries 해양수산 KMI 월간동향

하단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