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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북방극지연구실]2018-01-12 17:49:24/ 조회수 705
    • 기상천외한 일들이 세계 곳곳에서 언제나 벌어지고 있다지만, 여기에 너무도 무모한 도전을 그것도 남극에서 시도하려는 이들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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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상천외한 일들이 세계 곳곳에서 언제나 벌어지고 있다지만, 여기에 너무도 무모한 도전을 그것도 남극에서 시도하려는 이들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모집된 최고의 암벽 등반가 6명이 노스 페이스(North Face) 사의 후원을 받아 남극에 있는 6개 봉우리를 정복하기 위해 나선 것입니다.

      이러한 남극 원정대는 우선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케이프타운(Cape Town)에서 1,700 pounds에 달하는 방한 피복(cold weather gear)과 함께 6시간을 날아 퀸모드랜드(Queen Maud Land)라고 불리는 남극지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원정대 대원들의 얘기를 정리해 보면, 먼저 원정대의 주장인 콘라드 앙커(Conrad Anker) 씨는 추위 속에서 익숙하지 않은 2000-3000 피트의 암벽을 타는 것이 이번 원정의 가장 큰 어려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다음으로 원정대의 여성 대원인 아나 파프(Anna Pfaff) 씨와 서배나 커밍스(Savannah Cummings) 씨는 산악등반은 남성만을 위한 것이라는 편견을 꼭 극복하고 싶다는 각오를 보여줬습니다.

      사실 그간 원정대는 요세미티(Yosemite)의 엘 캡틴(El Capitan) 봉우리 등에서 남극 퀸모드랜드(Queen Maud Land) 원정을 준비해 왔으며, 이러한 올스타 남극 원정대를 조직한 요세미티의 수색구조 베테랑(Yosemite search-and-rescue vet)인 세다 라이트(Cedar Wright) 씨는 원정대 6인 모두가 등반에 꼭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출처:
      https://www.cbsnews.com/news/antarctica-mountains-rock-climbing-team-queen-maud-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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