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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북방극지연구실]2020-08-06 18:16:03/ 조회수 2795
    • [매일북극] 러시아 정부, 북한에 관련된 UN 기밀 보고서 유출 사건 조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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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미트리 폴리안스키 (Dmitry Polyanskiy) 러시아 유엔 대표는 UN 사무국(UN Secretariat)에 UN 안보리(UN Security Council) 대북 제제 이행에 대한 기밀 보고서 유출 사건 조사를 촉구하였다.

      러시아 대표는 “북한에 관련한 유엔 전문가들의 기밀 보고서가 다시 언론에 유출되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에 이러한 일체의 행위를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결론적으로 이런 사건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UN의 조사를 촉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유엔 주재 중국 대사관에서도 비슷한 성명을 발표하였으며 성명서에 따르면 중국은 UN 사무국이 유출 사건을 진지하게 받아들여 향후 또 다른 유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대책마련을 요구하였다. 특히 중국은 안보리에서 결정된 대북제제 결의를 엄격하게 이행하고 있으며 국제적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로이터 통신은 지난 화요일(08.04) 별도의 UN 전문가들의 기밀 보고서를 인용하여 특정 국가들의 소식에 따르면 북한은 지속적으로 핵무기 프로그램을 유지할 생각이며 아마도 탄도 미사일에 맞는 핵 장치를 개발했을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이 보도에서 인용된 특정 국가들을 적시하지는 않다.

      현재 북한은 국제사회에서 가장 엄격한 제재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2017년 UN 안보리를 통과한 결의안 2397호는 북한이 탄도 미사일과 핵무기 개발을 지속함에 따라 원유 공급에 대한 새로운 제제를 규정하고 있으며 또한 모든 국가들이 2019년까지 자국에서 북한 노동자 추방을 결의 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북극 #러시아 #북한

      https://tass.com/politics/1185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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