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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20-05-14 13:22:19/ 조회수 2892
    • 식료품점에서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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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 현재 미국을 비롯한 유럽 등지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에 대비하여 화장지, 통조림 제품, 냉동 식품 등의 제품을 사재기를 하고 있는 것이 목격되고 있습니다.
      · 이에 대형소매점, 식료품점들은 특단의 조치를 통해 고객에게 쇼핑방법을 제안하여 코로나19의 확산 속에 서로 배려할 수 있는 쇼핑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2. 영국 세인즈버리(Sainsbury's) 및 테스코(Tesco), 미국 크로거(Kroger)
      · 이들은 공급이 부족한 점포의 적절한 재고 유지와 온라인 음식 배달 프로그램을 확장 운영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수산물과 육류 카운터를 폐쇄 조치하여 창고 및 운송에 필요한 직원을 확보하고 수요가 높은 지역을 위한 재고 운송을 진행 중입니다.

      3. 미국 숍라이트(ShopRite)
      · 수요가 많은 제품에 한해 구입할 수 있는 품목의 수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이들 매장에서는 신선한 육류 및 계란과 같은 품목에 대해 구매 한도가 '1인당 2개로 제한'되어 있는데 이를 통해 다른 사람이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4. 영국 식료품점 알디(Aldi), 호주 콜스(Coles)
      · 간호사, 경찰관 및 소방관을 포함하여 코로나19 전선에서 일하는 쇼핑에 취약한 직업군을 위해 관련 신분증을 제시한다면 줄을 서지 않고 쇼핑을 할 수 있으며, 일요일에 알디 매장에서 조기 쇼핑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고 있습니다.

      5. 영국 모리슨(Morrisons) 및 세인즈버리(Sainsbury's)
      · 한 번에 들어갈 수 있는 쇼핑객 수를 매장에서 제한하고 직원들을 위한 쇼핑타임을 따로 두고 있습니다. 이 조치는 고객과 직원이 매장이 붐비는 상황 속에서도 일정한 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직원들이 편안하게 쇼핑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6. 미국 알버슨(Albertsons) 및 홀푸드(Whole Foods)
      ·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직원들에 대한 포상으로 “감사 급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매장의 직원들은 기간 동안 시간당 2달러씩 일시적으로 인상해주고 있습니다.

      7. 미국 퍼블릭스(Publix)
      · 엄청난 업무에 시달리고 있는 직원들을 위해 3월 말까지 매장과 유통 센터의 직책을 맡기 위해 수천 명의 직원을 고용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8.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쇼핑 트렌드 또한 달라지고 있습니다. 배려하는 쇼핑의 실천으로 다함께 위기를 극복해야 합니다.

      [발간물 바로가기]
      ▶️ http://kfishinfo.co.kr/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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