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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9-09-05 18:29:40/ 조회수 2179
- OOCL 리퍼 컨테이너 관리에 인공지능 활용. 화주의 화물 가시성 제고 목표
- 홍콩 선사 OOCL은 리퍼 컨테이너 화물을 위한 정보 관리 서비스 my OOCL 리퍼(MOR)를 개발했으며, 인공 지능(artificial intelligence/AI)이나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IoT), 이동 통신(telematic) 등 신기술을 도입해 기능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화물의 가시성을 높이고, 화주의 서플라이 체인(supply-chain) 관리시 편의성을 높여 궁국적으로 서비스 퀄리티를 제고하고자 합니다.
최근 MOR 시스템은 OOCL 그룹의 IT 솔루션 프로그램인 cargo smart와 연계해 OOCL과 이외 선사가 소유한 1만 6,000대 이상의 리퍼 컨테이너 박스를 대상으로 화물 수송 상황을 분석했습니다.
AI 도입을 통해 이처럼 대량의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기항 터미널의 생산성을 고려해 보다 정확한 화물의 도착시간을 예측합니다. 예를 들어 기항 터미널 근처에 태풍 등이 발생했을 경우 AI가 기상 상황 등을 분석해 보다 현실적인 ETA(estimated time of arriving)를 산출해 통지합니다.
화주는 AI를 활용해 상정외의 사태에 대해서도 보다 신속히 대응할 수 있습니다.
또한 IoT 기술을 활용해 리퍼 컨테이너의 육상 보관 상태도 가시화 할 수 있습니다.
OOCL은 수익성 높은 화물로 리퍼 컨테이너를 간주하고 취급량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리퍼 컨테이너 4,500개를 새로 매입해 운용 컨테이너 규모를 쇄신했습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111892
자료: 일본해사신문 2019년 9월 5일 제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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