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옵션
    • [해양 > 경제산업연구실]2017-11-29 13:51:39/ 조회수 1529
    • 중국 최초의 해상 원자력 발전소, 2020년 운영 예정
      평가덧글
      인쇄보내기
    • 중국 최초의 해상 원자력 발전소, 2020년 운영 예정

      11월 29일자 중국일보에 따르면 중국 최초 해상 원자력발전소(offshore nuclear power plants)가 곧 건조에 들어가 2020년에 완공·운영될 예정이다. 이 해상 원자력발전소는 선박형식의 해양플랜트로 건조되어 석유탐사 및 개발 구역, 섬 지역 등 전력이 필요한 어디든 찾아가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특히 건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중국선박중공업공사(China Shipbuilding Industry Corp: CSIC)는 연구결과를 통해 향후 해상 원자력산업 시장이 수십억 달러의 가치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국에서 해상 원자력 발전소 수요가 늘어날 것이며, 중국 해양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인프라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았다. 그 이유로 생산단가에서의 비교우위를 들었다. 예를 들어 보하이만 시추시설 운영을 위한 전력공급 시 시간당 1킬로와트의 전력을 생산하는데 디젤유를 사용할 경우 단가가 2위안(약 328원)인데 반해 해상 원자력 발전을 통할 경우 단가는 0.9위안(약 148원)으로 약 50%의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또한 중국에너지넷컨설팅(China Energy Net Consulting)의 수석정보분석관인 한 시야오핑(Han Xiaoping)은 향후 해상 원자력발전소는 중국 일대일로 연선국가 가운데 상대적으로 인구는 많고, 육지자원은 그에 비해 부족한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미얀마 등의 국가들을 중심으로 수출이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기사 원문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http://africa.chinadaily.com.cn/business/2017-11/29/content_35118377.htm
댓글달기

비밀번호 확인

: 취소



많이 본 뉴스

WEEKLY REPORT KMI 동향분석 Ocean & Fisheries 해양수산 KMI 월간동향

하단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