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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수산정책연구실]2017-11-29 08:43:46/ 조회수 1100
    • 일본산 굴 생산, 금년 잦은 태풍에도 큰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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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산 굴 생산, 금년 잦은 태풍에도 큰 피해 없어
      금년 10월 알굴 입하량은 전년에 비해 약 2할 증가
      알굴 가격은 전년 같은 월에 비해 평균 20% 내지 30% 낮은 수준으로
      Oyster Day(미국 8월 5일), カキの日(일본 11월 23일), 한국은?

      우유 빛 속살에 듬뿍 담겨있는 글리코겐의 맛, 인간의 건강에 필수적인 아미노산, 미네랄 등 영양소가 풍부한 우량식재 굴 생산이 한창이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일본에서도 제철 수산물로 굴 판매 경쟁이 달아 오르고 있다.
      생식으로 먹는 굴 이외에도 굴 구이, 굴 튀김, 굴찜, 굴밥, 굴 볶음, 굴국 등 다양한 요리로 굴 메니아는 물론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주부들의 지갑을 열게 하는 계절이 돌아왔다. 술꾼들에게는 아침 해장국으로서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굴 생산이 한창이다.
      우리나라 굴 산지 가격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일본 굴 생산동향이 어떤가를 살펴보자. 미나토 신문에 따르면, 올해 일본 굴 산지인 세토내해 굴의 성육은 약간 부진하지만, 금년 많았던 태풍의 피해나 자연 폐사도 크지 않아 겨울에서 봄까지 순조롭게 성장하면 전기 생산량은 전년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올해 여름 히로시마산 굴의 자연채묘 부진으로 영향을 받을 생산자가 어느 정도나 될 지는 명확하지 않다는 전망이다. 이 때문에 히로시마산의 4월 이후 수확량은 예상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일본 동경쯔키지수산물도매시장의 알굴 거래는 예년대로 10월부터 시작했다. 그 외 미야기가 9월 29일, 히로시마가 10월 2일부터 시작되어 이와테, 미야기의 산리쿠를 중심으로 미에, 히로시마, 한국산의 시장입하가 시작되었고, 하순에는 오카야마, 효고산의 알굴 입하가 시작되었다. 그리하여 금년 10월 알굴 입하량은 전년 같은 월에 비해 약 2할 증가하였다고 한다.
      일본산 굴의 지역별 생산량과 비중은 그림과 같다.
      <자료 참조> 日刊みなと新聞, 2017.11.16./
      <그림> http://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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