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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24-01-26 10:25:01/ 조회수 901
    • 대만, 굴 원산지 식별을 위한 시험검사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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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대만에서 베트남 등 수입산 굴을 국산(대만)으로 원산지를 위조해 판매하는 사례가 증가하며 피해를 입은 대만 양식업자들이 정부에 해결방안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산 수입굴은 대만에서 생산하는 굴과 같은 종으로 외형이 매우 흡사해 육안으로는 구별이 어려우며 매우 저렴한 가격에 수입돼, 대만산으로 원산지로 위조하여 판매하는 사례가 다수 적발된 것인데요.

      이에 대만 농수산연구소는 굴의 원산지를 식별할 수 있는 시험검사법(굴 다원소 검사법, 굴 종 식별법 및 검사법)을 개발하였으며, 평가 과정을 거쳐 추후 도입할 예정입니다.

      또한 자국 굴 양식업자에 생산이력 추적 시스템 도입을 적극 권장·지원하고 있습니다. 생산이력 추적 시스템을 도입해 대만에서 생산된 굴은 판매 시 생산이력을 추적할 수 있는 바코드를 제품 포장 외관에 부착하여 소비자가 구매 시 해당 바코드를 스캔하고 제품의 생산, 운송, 유통 과정을 파악할 수 있는데요. 2022년 기준 대만 수산연구소에 따르면 전체 굴 양식업자의 35%만이 생산이력 추적 시스템을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https://news.ltn.com.tw/news/life/breakingnews/3789579
      https://tw.news.yahoo.com/%E6%9D%9C%E7%B5%95%E9%80%B2%E5%8F%A3%E6%B7%B7%E5%85%85%E5%8F%B0%E7%81%A3%E8%9A%B5-12%E6%9C%88%E8%B5%B7%E8%B7%A8%E9%83%A8%E6%9C%83%E7%A8%BD%E6%9F%A5-%E7%A5%AD%E5%88%91%E8%B2%AC-114356084.html?guccount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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