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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8-03-20 10:22:32/ 조회수 768
    • 해양쓰레기, 외래종이 이동하는 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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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간 이동하는 선박의 평형수를 통해 외래종이 유입될 수 있다는 문제는 이미 많아 알려져 있지만, 해양쓰레기가 외래종의 이동수단이 된다는 것은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이 문제는 2011년 일본에서 발생한 쓰나미로 인해 바다로 휩쓸려간 쓰레기가 대서양을 건너 미국의 서부 해안에 표착되면서 주목받기 시작하였다. 당시 일본에서 떠밀려온 선박에 해조류들이 서식하고 있었으며, 이외 다른 외래종이 함께 유입되었던 것이다. 최근 많은 조사를 통해 사람이 손길이 닿기 힘든 북극해, 대양 한가운데서도 해양쓰레기가 발견되고 있다. 일정한 항로로 운행하는 선박과 달리 해양쓰레기는 해류를 타고 여러 곳으로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해양쓰레기가 외래종의 이동수단이 될 수 있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https://blog.marinedebris.noaa.gov/marine-debris-invasive-spe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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