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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북방극지연구실]2018-01-19 10:55:00/ 조회수 506
    • 무인드론, 남극해 해수면상승과 해빙(解氷) 연구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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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인드론, 남극해 해수면상승과 해빙(解氷) 연구에 활용

      올 해 7대의 무인드론이 남극해에서의 해빙(解氷)과 해수면 상승을 예측하기 위한 조사를 위해 투입될 예정이다. 미국 시애틀 워싱턴대학(UW) 연구진들에 의해 제작된 무인드론은 남극 파인섬(Pine Island) 빙붕(Ice Shelf) 주변 해역을 1년 동안 탐사하며 해빙 과정과 해빙으로 인한 해수면상승에 대해 탐사하고 예측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남극 파인섬의 빙붕이 녹는 속도는 지난 40년 동안 75%까지 증가했는데, 이 빙붕 하나만 모두 녹는다하더라도 전 세계의 연안 도시는 물에 잠기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

      그러나 원래 7대의 무인드론은 일반해역 탐사용으로 제작된 것이라, 남극해의 기온, 압력, 해수성분, 해류 등 다른 조건을 어떻게 견뎌내는지가 관건이라고 관련 연구진은 밝혔다.

      기사 원문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https://futurism.com/research-drones-dive-ice-antarctica/
      https://www.scientificamerican.com/article/ice-diving-drones-embark-on-risky-antarctic-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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