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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9-01-31 14:47:18/ 조회수 704
    • 뉴질랜드 해변 관광객 5명 중 1명이 해변쓰레기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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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cience of the Total Environment 저널에 최근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뉴질랜드 해변 관광객 5명 중 1명이 해변 쓰레기로 인해 부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에 따르면 매년 뉴질랜드 해변에서는 7,800건 이상의 부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이 중 595건이 해변 쓰레기와 관련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14세 이하 어린이들의 부상 비율은 31%로, 이는 해변 이외의 장소에서 발생한 부상 비율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치이다. 2016년 해변 쓰레기로 인한 부상 보험금은 총 325,000 뉴질랜드 달러가 청구되었으며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2016년 호주의 테즈메이니아 해변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21.6%가 과거에 해변 쓰레기로 인해 부상을 입은 적이 있다고 답하였다. ‘깨끗하게’ 청소된 해변일지라도 모래 속에 여전히 깨진 유리와 같은 쓰레기가 남아 있을 수 있어 부상의 위험이 상존한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의 심각성에도 불구하고 해변 쓰레기가 인간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https://asiancorrespondent.com/2019/01/watch-your-step-1-in-5-beach-users-injured-by-litter-marine-deb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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