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옵션
    • [해운물류 > 해운빅데이터연구센터]2017-12-27 14:44:12/ 조회수 989
    • IEA, 세계 석탄수요 2022년까지 현재와 대등한 수준으로 전망
      평가덧글
      인쇄보내기
    • IEA, 세계 석탄수요 2022년까지 현재와 대등한 수준으로 전망

      IEA의 연간 석탄시장 보고서(Coal 2017)에 따르면 2017년에서 2022년까지 향후 세계 석탄수요가 거의 같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IEA는 2022년까지 세계 석탄수요는 지난 5년 평균과 동일한 5,530Mtce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석탄 사용이 10년간 정체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습니다.

      Coal 2017에 따르면 작년 세계 석탄 소비량은 가스가격 하락, 재생에너지 급증 및 에너지 효율 개선에 따라 전년 대비 1.9% 감소한 53억 7,700만Mtce을 기록하였습니다. 석탄 수요는 지난 2년간 4.2% 감소하였는 바, 이는 IEA가 40년 이상 통계를 작성한 이후로 최대의 감소 폭을 보였던 1990년대초 2년간의 감소 폭과 거의 대등한 수준입니다.

      석탄 수요가 다른 연료에 비해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어 세계 에너지 믹스에서 석탄의 비중은 2016년 27%에서 2022년 26%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록 석탄 발전이 2016-22 년까지 매년 1.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2022년 세계 전력 믹스에서 석탄의 비중은 IEA 통계가 시작된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인 36% 이하로 하락할 전망입니다.

      2016년 석탄 수요는 중국, 미국 및 EU에서는 감소했지만 인도와 서아시아 여러 지역에서 증가했으며 석탄 수요의 침체의 징후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예를 들어, 재생에너지의 급속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인도의 석탄 발전은 2022 년까지 매년 4%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IEA에 따르면 세계 석탄시장에 있어 중국이 여전히 최대 수입국의 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나 인도의 위상이 점점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IEA에 따르면 중국의 석탄수요 성장잠재력은 제한적이지만 공급 측면의 개혁은 향후 국제 석탄가격에 결정적인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세계 석탄수요의 6%에 불과한 EU도 점점 더 중요한 소비국이 될 것으로 보인다.

      https://worldmaritimenews.com/archives/238679/iea-coal-demand-to-remain-flat-to-2022/
댓글달기

비밀번호 확인

: 취소



많이 본 뉴스

WEEKLY REPORT KMI 동향분석 Ocean & Fisheries 해양수산 KMI 월간동향

하단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