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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만 > 항만정책연구실]2018-01-15 11:37:22/ 조회수 1178
    • 북미한파로 인한 북미동안항만의 일시적인 폐쇄에 따른 물류수송의 차질 불가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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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미한파로 인한 북미동안항만의 일시적인 폐쇄에 따른 물류수송의 차질 불가피할 듯

      북미에서의 기록적인 한파의 영향으로 아시아-북미항로에 취항하는 정기 선사들은 서비스 일정유지에 고심하고 있음.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동부에서 중서부, 남부에 걸쳐 기록적인 한파가 이어 북미동안 항만들이 일시적으로 폐쇄에 몰리고 있어서 서비스 차질이 나타나고 있음. 이 밖에 서해안의 밴쿠버 항만에서 철도로 연결하는 내륙용 화물이 대량으로 체류함에 따라 캐나다내셔널철도(CN)은 인터 모달화물의 인수 제한을 시작하는 것 조사되었음.
      한파 등 악천후의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폐쇄에 몰린 미국 동안 항만은 노퍽 항구와 찰스턴 항구 사바나 항구, 잭슨빌 항구. 노퍽 항구가 1월 3일과 4일, 찰스턴 항구와 사바나 항구, 잭슨빌 항구가 각각 3일 일시 폐쇄했음.
      뉴욕/뉴저지 항만의 각 터미널은 모두 폐쇄되지는 않았지만 폭풍우에 의해 하역 등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음. 노퍽 항만은 6일부터 찰스턴 항만은 5일부터 각각 서비스를 재개하였으며, 사바나항만도 4일부터 정상 가동에 돌입하였음. 항만폐쇄는 일시적이었지만 선박 입항 예정 등 운송서비스에 큰 영향을 미쳐 선사들의 서비스 일정 변경을 강요하고 있음. 정기선사에서 항해 일정을 조정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어느 정도의 지연이 불가피한 상황임.
      한편, 캐나다 서해안의 밴쿠버항은 현재 철도용 컨테이너화물의 야드 체류에 의하여 CN철도는 선사에 내륙을 위한 화물의 인수를 제한하기 시작했음. 밴쿠버항만에 체류하고 있는 내륙(철도)용 컨테이너화물은 10일 현재 약 1만 5,000TEU로 체류화물의 90%가 CN철도의 화물임.
      CN은 지난해부터 적극적으로 내륙용 화물을 적극적으로 취급해 왔으나, 일반적으로 연말 연시에 걸쳐 정체 화물량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속에서 한파로 인한 수송 능력이 급격히 저하됨에 따라 화물보관울 위한 야드 부족의 문제가 표면화되고 있음. 밴쿠버 항만의 3개 터미널 중 체류가 가장 심각한 것이 델타포트이며, 야드에 1주일 이상 체류하는 CN위한 화물은 10일 현재 7,000TEU에 이르는 등 심각한 상황에 직면하고 있음. 한편, 델타 포트에 체류하는 캐나다 태평양 철도(CP)용은 1,500TEU 정도에서 평균 체류 기간도 3-5일 정도로 짧음.
      https://secure.marinavi.com/news/index?showDate=2018-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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