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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북방극지연구실]2018-11-13 16:18:59/ 조회수 900
    • 지구온난화에 따른 북극해 항로 항해 기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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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국립수문연구소(State Hydrology Institute) 올레그 안시모프(Oleg Anisimov) 교수는 지구 온난화에 따라 러시아 북극항로 항행기간이 1개월 더 연장될 수 있다고 말했다. 교수는 최근 러시아 북극 지역 개발에 관한 국제 세미나에서 “기후모델 예측에 따르면 현재 2개월의 북극항로 항해기간이 3개월로 늘어날 수 있으며, 이는 새로운 경제 기회를 열어줄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구온난화는 현재 강을 이용한 러시아 북극 화물의 운송에도 이점을 가져다준다고 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온상승에 의해 강을 이용한 화물 수송 기간이 늘어난다는 점이다. 현재 러시아 북극의 모든 화물은 강을 통해서 운송되며, 현재 항해기간인 약 4개월에서 10년마다 4일씩 연장된다고 했다.
      조지워싱턴 대학의 니콜라이 시클로마노프(Nikolai Shiklomanov) 교수 또한 2030년에서 2070년에 북극 해빙이 존재하는 기간은 길어도 일주일 이내이며, 이에 북극항로 항해 시 쇄빙선이 필요할 수는 있지만 얼음이 갈수록 얇아짐에 따라 쇄빙선이 최선의 방법은 아닐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tass.com/economy/1030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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