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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8-08-25 13:45:51/ 조회수 831
    • 북극해 항로 융해 면적 확대로 인해 8월말부터 개통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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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상 정보 서비스 제공업체인 웨더 뉴스사가 산하에 운영하는 북극해 해빙(海氷) 관측 기관인 글로벌 아이스 센터는 8월 23일, 올해 여름 북극해의 해빙은 2010년대 들어서의 평균적인 페이스로 융해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동북 항로(러시아 측)은 8월 하순부터, 북서 항로(캐나다 측)는 9월 중순 부터 각각 개통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북극해의 해빙 지역 면적은 8월 중순 현재 630만 km²로, 9월 중순경에는 2017년의 동일 시점에서의 면적과 비슷한 440만 km²까지 축소 될 전망입니다.

      8월 중순 현재 러시아 연안 지역의 상황은 북극해 동북 항로의 중심에 있는 라프테라해가 융해로 인해 거의 해빙이 제거 된 상황이지만 반면 동시베리아해에는 아직 해빙이 많이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동북 항로의 경우 동시베리아해의 해빙이 추가적으로 진행 된 이후인 8월말부터 북극해 항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캐나다 연안 지역은 해빙의 융해에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북서 항로의 융해에는 보다 시간이 소요되어 9월 중순은 되어야 항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북극해 해빙 면적은 이처럼 8월 들어 계속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에 있으며, 이는 북극해 항로의 활용 기회가 늘어남을 의미합니다. 특히 2018년 올해에는 북극해 인근에서 생산된 LNG 수송이 본격화 되면서 북극해 항로의 활용이 크게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102016
      자료: 일본해사신문 2018년 8월 24일 제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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