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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북방극지연구실]2018-09-30 23:49:08/ 조회수 1085
    • 북극, 해빙에 따른 선박 통행량 증가에 대한 대비 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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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극해 얼음이 녹으면서 북극항로를 통행하는 선박의 수가 늘어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대비가 사실상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지난 7년간 북극 운항로가 평균적으로 북극점으로부터 180마일 더 가까워졌으며, 북극 해빙이 제공하는 기회를 활용하려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북미 북극권에는 구조나 유류 유출 사고 대응을 할 수 있는 항만이 부재하며 활용할 수 있는 쇄빙선도 거의 없다. 미국 연안경비대가 활용할 수 있는 쇄빙선은 1척이며, 캐나다는 더 많은 쇄빙선을 보유하고 있지만, 대부분 수명을 다해 해체될 예정이다. 또한, 기상 관측소가 적고 북극의 기상이 더욱 예측 불가능해지고 있어 사고 예방에 중요한 기상 예측 역량도 미흡하다.
      1989년 엑손 발데즈 사고 이후 북미 북극해역에서 연료탱커, 시추선, 화물선 등이 좌초되는 사고의 수가 상당히 늘어났으며, 미국과 캐나다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https://www.pbs.org/newshour/science/as-ice-recedes-the-arctic-isnt-prepared-for-more-shipping-traff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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