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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8-03-29 00:02:41/ 조회수 871
    • 기후변화로 해양먹이사슬의 기초인 식물플랑크톤이 취약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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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과학자들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과도한 이산화탄소는 주요한 해양미생물의 건강성에 영향을 미치며, 잠재적으로는 중요한 해양 먹이사슬의 근간을 약화시키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Scripps 해양학연구소(Scripps Institution of Oceanography)와 J. Craig Venter Institute(JCVI)의 연구팀은 이산화탄소의 흡수에 따른 해양 산성화가 식물플랑크톤으로 알려진 미세한 식물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기 위해 합성생물학 분야의 기술을 적용하였다. 식물 플랑크톤은 글로벌 어류의 주요한 먹이 원천일 뿐 아니라, 이산화탄소 제거에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데, 이는 마치 나무가 대기 중의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것과 흡사하다.

      Nature지에 발간된 보고서에서, 연구팀은 식물 플랑크톤이 성장에 필요한 철(iron)을 확보하기 위해 어떻게 탄산염 이온을 필요로 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산화탄소가 증가하면, 해수에서 탄산염은 적어지게 되고, 이는 식물 플랑크톤이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충분한 철을 확보하는 능력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실제로 해수면의 탄산염 이온 농도는 금세기 말까지 1/2 수준으로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https://www.smh.com.au/environment/climate-change/game-changer-new-vulnerability-to-climate-change-in-ocean-food-chain-20180314-p4z4cg.html

      The Sydney Morning Herald 2018.3.14.일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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