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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해양정책연구실]2017-06-30 17:45:41/ 조회수 557
- 해수면 상승으로 침수되는 연안지역을 떠나 안전한 내륙으로 이전하는 문제는 기후변화 적응 차원에서 세계가 관심을 갖는 주제다
- 해수면 상승으로 침수되는 연안지역을 떠나 안전한 내륙으로 이전하는 문제는 기후변화 적응 차원에서 세계가 관심을 갖는 주제다. 연안에 거주하는 사람이 내륙으로 대규모 이주하는 것에 대한 연구가 최근 다수 발표되고 있다. Mathew E. Hauer(nature climant change)의 연구는 미국에서 해수면 상승은 주로 동부 연안에 영향을 미치지만 해수면 상승으로 해안에 거주하는 사람이 내륙으로 이주할 경우 미국 모든 주에서 인구가 재편될 것이라고 하였다. 해수면 상승으로 인구밀도가 높은 연안에서 2100 년까지 애리조나와 와이오밍 같은 내륙에 위치한 주를 포함해 미국 전역으로 이주할 수 있다고 하였다. 예를 들면, 라스베가스 클락 카운티 (Clark County)에는 2100 년까지 117,000 명의 기후난민이 유입될 수 있다고 보았다. 다른 국가와 마찬가지로 미국은 연안에서 이주하는 사람들의 물결을 수용할 준비가 거의 되어 있지 않다고 하였다.
http://e360.yale.edu/digest/sea-level-rise-will-reshape-u-s-population-in-all-50-st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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