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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혁신성장연구실]2017-04-28 14:27:16/ 조회수 1296
- 네덜란드, 독일, 덴마크, 해상풍력 에너지 허브 구축을 위한 인공 섬 건설
- 네덜란드, 독일, 덴마크, 해상풍력 에너지 허브 구축을 위한 인공 섬 건설
네덜란드의 TenneT TSO 사, 이 기업의 독일 자회사 TenneT TSO GmbH 사, 그리고 덴마크의 Energinet.dk 사는 해상풍력을 통해 생산된 전력을 효율적으로 송전하기 위하여 북해에 인공 섬을 건설할 예정이다. 3개 기업은 지난 3월 말 브뤼셀 북해 에너지 포럼에서 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인공 섬은 영국의 동쪽 약 100km 연안에 있는 도거 뱅크(Dogger Bank)에 건설될 예정이다. 이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바람이 많고, 해수면이 낮아 해상풍력 발전 단지를 건설하기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인공 섬의 지름은 약 6㎢이고, 인공 섬 주변으로 1㎞ 간격씩 7,000여개의 풍력발전 장치가 설치되어 빠르면 2035년까지 7~10만MW 전력(8,000만 명 충당 가능)이 생산될 것이며, 생산된 전력은 노르웨이, 영국,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 덴마크로 송전될 예정이다.
http://www.offshorewindindustry.com/news/wind-energy-hub-planned-north-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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