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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북방극지연구실]2019-01-31 18:35:08/ 조회수 703
- 남극빙하 유실 지난 40년 사이 6배 급증
- NASA 연구팀은 남극 대륙 18개 지역, 176개 분지의 빙하 질량을 분석한 결과 남극대륙에서 사라지는 빙하의 양이 지난 40년 사이에 6배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남극 대륙의 빙하는 1979~1990년에 연간 40기가톤(1기가톤=10억톤)씩 줄었으나 2009~2017년에는 그 양이 연간 252기가톤으로 6배 이상으로 늘어났. 또한 이 기간에 남극대륙의 얼음이 녹으면서 해수면이 1.4cm가량 상승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연구책임자는 이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며, 남극대륙을 덮고있는 빙상이 계속 녹으면서 앞으로 몇백년 안에 해수면이 수미터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 특히 이번 연구를 통해 남극 동부에서도 최근 몇십년간 빙하 유실이 이뤄지고 있는 점이 새롭게 밝혀진 것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하였.
NASA 연구팀은 남극 대륙 18개 지역, 176개 분지의 빙하 질량을 분석한 결과 남극대륙에서 사라지는 빙하의 양이 지난 40년 사이에 6배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남극 대륙의 빙하는 1979~1990년에 연간 40기가톤(1기가톤=10억톤)씩 줄었으나 2009~2017년에는 그 양이 연간 252기가톤으로 6배 이상으로 늘어났다. 또한 이 기간에 남극대륙의 얼음이 녹으면서 해수면이 1.4cm가량 상승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연구책임자는 이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며, 남극대륙을 덮고 있는 빙상이 계속 녹으면서 앞으로 몇백년 안에 해수면이 수미터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연구를 통해 남극 동부에서도 최근 몇십년간 빙하 유실이 이뤄지고 있는 점이 새롭게 밝혀진 것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https://www.independent.co.uk/environment/antarctica-ice-sea-level-climate-change-global-warming-glacier-melt-nature-nasa-a872710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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