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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독도해양법연구센터]2018-05-30 16:34:07/ 조회수 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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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O, 기후변화회의에서 선박으로부터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초기전략 채택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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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30일~5월 10일, 파리협정(Paris Agreement)의 이행에 필요한 세부지침을 마련하기 위한 기후변화회의(The Bonn Climate Change Conference)가 독일 본에서 개최된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190여 개의 당사국 대표단이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11월에 열린 제23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도출된 의제별 비공식 문서에 기반하여 세부 이행규칙 마련을 위한 협상이 진행된다.
에드먼드 휴즈(Edmund Hughes) IMO 에너지 국장은 30일 회의에 참석하여 선박으로부터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초기전략(initial IMO Strategy on reduction of GHG emissions, GHG Strategy) 채택에 대해 보고하였다. 해당 초기전략은 올해 4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72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Marine Environment Protection Committee, MEPC 72) 회의에서 채택된 바 있다. 에드먼드 휴즈 국장은 GHG 전략이 국제선박의 운항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궁극적으로는 온실가스 배출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IMO의 약속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휴즈 국장은 이밖에도 IMO가 선박연료유 소비에 관한 데이터를 수집보고 하는 절차를 위무화하고, 글로벌해양기술협력센터(Global Maritime Technology Cooperation Centres (MTCC))네트워크를 설치하는 등 파리협정의 이행과 관련한 기구의 활동에 상당한 성과가 있었음을 강조하였다.
http://enb.iisd.org/climate/sb48/about.html http://www.imo.org/en/MediaCentre/WhatsNew/Pages/default.aspx http://www.imo.org/en/MediaCentre/PressBriefings/Pages/06GHGinitialstrategy.as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