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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역환경관리센터]2017-12-31 14:03:11/ 조회수 1280
    • 독일 Fraunhofer IWES 연구소가 발표한 해상풍력단지의 효율성에 대한 보고서에 따르면, 북해와 발트해의 해상풍력단지는 총 363일 동안 전기를 생산하였는데, 이는 이전의 340일보다 더 개선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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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Fraunhofer IWES 연구소가 발표한 해상풍력단지의 효율성에 대한 보고서에 따르면, 북해와 발트해의 해상풍력단지는 총 363일 동안 전기를 생산하였는데, 이는 이전의 340일보다 더 개선된 결과이다. 이 보고서는 해상풍력발전은 예상보다 더 안정적으로 전력을 생산하고 있으며 육상의 풍력발전이나 태양광발전보다 더 우수하다고 밝혔다. 이러한 연구 결과들을 바탕으로 해상풍력업계는 2030년까지 최소 20 기가와트, 2035년까지는 30기가와트로 해상풍력 개발을 더욱 확대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Fraunhofer 보고서는 2050년까지 57기가와트로 확대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독일의 대표적인 환경단체인 NABU와 같은 환경론자들은 북해와 발트해가 이 정도 규모를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NABU는 향후 북해와 발트해의 최소 1/3 이상이 해상풍력기로 뒤덮여서 바닷새와 해양포유동물이 더 이상 찾지 않는 ‘산업단지’로 전락해버릴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NABU는 또한 해상풍력이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과소평가되었다며, 환경적 영향을 고려하지 않고 해상풍력에너지 개발 확대에만 의존하는 것은 무책임한 행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WWF와 같은 환경단체들은 해상풍력에너지 개발 확대를 주장하고 있다. 해상풍력에너지협회는 효율성 증대 및 친환경적 개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고 이러한 노력을 통해 공간 수요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stern.de/wirtschaft/windenergie--studie-nimmt-offshore-windparks-unter-die-lupe-778250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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