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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북방극지연구실]2019-10-18 09:14:48/ 조회수 1732
    • [매일북극] 스코틀랜드 정부, 첫 번째 스코틀랜드 북극정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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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코틀랜드 북단에 위치한 섬들은 런던보다 북극권 한계선에 더 근접해 있음. 스코틀랜드의 북극 정책 체제는 단순히 지리학적인 근접성만을 강조한 것이 아니라 스코틀랜드의 북극권 문화, 경제, 정치적 연결성들까지 확대해서 설명하였음.

      현재 브렉시트(Brexit)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북극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번 북극정책 편찬은 스코틀랜드는 여전히 유럽연합에 협조적이며 협력적인 태도를 유지할 것이며 유럽연합과 함께 국제공조에 힘쓸 것이라는 시사점을 내포하고 있음.

      스코틀랜드 고위 관계자는 스코틀랜드는 북극지역에 있지는 않지만 북극의 관문으로써 기후변화에 대해 이웃국가들과 같은 문제를 마주하고 있으며 함께 해결하고자 노력할 것 이라고 전하였음.

      영국정부는 지난 2013년에 북극정책을 발표 하였지만 북극이사회에서의 옵서버로써의 영국정부의 입장만을 담고 있을 뿐, 스코틀랜드에 대해서 언급한 것이 없음.

      또한, 이번 스코틀랜드의 북극정책에서도 영국 북극정책과 맞물리는 점이 없음. 하지만 기후변화 문제는 아무리 정치성향이 다르다고 하더라도 함께 풀어가야 하는 문제라며 영국과의 협업을 가능성과 중요성을 언급.

      브렉시트의 혼돈 속에서 이번 스코틀랜드 북극 정책 발표는 스코틀랜드는 일관성 있게 국제협업에 대해 긍정적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평가.

      스코틀랜드 고위관계자는 인터뷰를 통해 스코틀랜드는 여전히 유럽의 가족 일원이자 크게 보면 북극 국가들의 식구라며, 이번 정책은 정치적 의도가 포함되어있는 어떤 수단이 아니라 국제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초대장으로 봐달라고 전하였음.

      #북극 #스코틀랜드북극정책 #브렉시트
      https://www.highnorthnews.com/en/scotland-brexit-indyref2-and-arc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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