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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물류 > 해운정책연구실]2018-07-31 17:16:06/ 조회수 408
- 선종별 해체 추이
- 시장의 수익성 변동에 따라 선종별 해체 활동이 달라진다. 2009년 이후 10년 간 매년 41백만 톤의 선박이 해체되고 있다. 이는 그 이전 10년에 비해 약 2배 정도 해체가 많이 이루어진 것이다. 한편, 2016년 상반기 역사적 최저점을 기록했던 건화물선은 2016년 1분기에만 약 14백만 톤이 해체되었고, 이어 같은 역사적 최저점을 기록했던 컨테이너선이 2016년 4분기에만 21만 TEU가 해체되었다. 그에 이어 유조선 시황이 악화되면서 2018년 1분기에만 8.2백만 톤의 유조선이 해체되었다. 이러한 시황변동에 따른 해체로 해운시장은 수급을 조절해 갈 수 있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