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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8-09-30 15:40:54/ 조회수 949
    • 마이크로비즈(Microbeads)로 인한 플라스틱 오염에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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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냇물과 환경에 문제를 일으키는 미세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탈리아 바이오플라스틱 회사인 Novamont사가 생분해성(biodegradable) 재료를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이 새로운 물질은 화장품 응용에 적합하고 재생가능한 생재료를 사용하였다.

      해양플라스틱 오염에 대응하고 자연자원을 보존하기 위해 쉽게 분해가 되는 생분해성 재료를 사용하였다. 화장품 재료로 활용되는 비생분해성 미세플라스틱은 매일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샤워젤, 린스타입의 세정제품에 사용되고 있으며, 수천 톤의 플라스틱 가루(dust)를 발생시키고 있어 해양오염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EU는 이미 화장품 재료로 미세플라스틱 사용을 제한하는 조치를 강구하고 있으며, 일부 EU 회원국에서는 이미 사용이 금지되고 있다. 그러나 세정제품에 있어서 기술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

      Novamont사에서 새로 개발된 CELUS-BI®FEEL 제품은 OECD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신속하고 완전하게 생분해되는데, 사용 후 수일 내에 분해되어 정제되고 강이나 바다에 잔여물을 남기지 않는다. 결국 배출되는 슬러지에는 플라스틱이 존재하지 않는다.

      자료 : Waste Management World(WMW) 2018.9.28. 일자 기사
      https://waste-management-world.com/a/novamonts-biodegradable-answer-to-plastic-pollution-from-microbea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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