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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9-04-23 17:48:30/ 조회수 1052
    • 북미항로 컨테이너 운임 소폭 하락. 40피트 컨테이너 당 1,583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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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해항운교역소(Shanghai Shipping Exchange·SSE)가 공표한 4월 19일 샹하이발 북미 서안(LA·Long Beach 등)착 컨테이너 현물 운임은 40피트 컨테이너당 1,583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주에 비해서 68달러, 4.1% 하락한 것으로 등락은 있었지만 3월 말부터 거의 비슷한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주 대비 북미 서안 운임이 감소하였지만 하락폭은 한정적으로 보여지며, 아직 안정적인 전개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편 북미 동안(New York 등)착 운임은 2,636달러로 3주 연속 유사한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북미항로에서는 현재 선사-화주 간 운임 교섭이 최종단계에 들어가 있으며, 아직 큰 폭의 하락 없이 견고한 전개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스폿운임이 안정적 전개를 나타내면서 선사의 운임 협상시 이러한 현상이 운임산정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2019년 연초부터 시작된 운임협상은 이제 종반전으로 화주·포워더와 선사 간의 공방은 여전히 치열합니다.

      유럽항로의 경우 북유럽착이 20피트 컨테이너당 638달러, 지중해착이 717달러로, 유럽항로도 큰 폭의 등락 없이 3주 연속 제자리 걸음입니다. 이밖에 남북항로의 경우 호주착이 20피트 컨테이너 기준 308달러로 3월 하순부터 서서히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는 2015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입니다.

      남미 동안착은 40피트 컨테이너 당 1,230달러로 전주보다 200달러 하락하며 다소 약세입니다.

      이처럼 2019년 컨테이너 운임은 큰 폭의 하락을 기록하고 있지 않지만 큰 폭의 시황개선도 없는 보합 양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108214
      자료: 일본해사신문 2019년 4월 23일 제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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