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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9-03-06 20:50:23/ 조회수 860
    • 2019년 1분기 컨테이너 운임 둔화 경향. 하락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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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아시아발 유럽착 컨테이너 운임이 올해 상반기 들어 둔화 경향으로 추이하고 있습니다.

      상해항운교역소(Shanghai Shipping Exchange; SSE)가 공표한 3월 1일자 상하이발 북유럽착 운임은 20피트당 796달러로 이는 올해들어 처음으로 800달러 밑으로 하락한 것입니다.

      한편 아시아발 북미착 항로도 연초부터 약세로 추이하고 있어 컨테이너 부문 시황의 약세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상하이발 북유럽착 운임은 일반적으로 연시에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제로 2018년 11월말 시점에 700달러 정도를 기록했었는데, 2019년 초에 1,000달러 근처까지 회복한바 있습니다. 이후 2월 중순까지 900달러대 후반으로 추이해 왔었습니다.

      하지만 2월 중순의 중국 설 연휴 이후 계속적으로 하락해 800달러 선이 무너졌습니다.아시아발 지중해 항로도 800 달러 미만으로 하락하는 등 물동량의 한산기 돌입으로 시황 둔화 경향은 강해지고 있습니다.

      전술한바와 같이 아시아발의 경우 지중해착을 포함해 유럽 항로는 전반적으로 시황이 부진합니다.

      아시아발 유럽착 전용 화물 관련 "연초부터 움직임이 둔화되어 집하에 애로가 발생하고 있다" (EU 선사의 영업담당)

      이처럼 2019년 특히 북미항로에서 위기감이 나타나고 있는데, 화주와의 2019년 운임 협상에서도 북미 항로는 비교적 견조한 운임으로 협상이 되고 있지만 유럽 항로에서는 선사들이 높은 운임을 부르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일반적으로 선사가 대기업 화주에게 제시하는 아시아발 유럽착 운임은 40 피트 당 1,300-1,400 달러가 기준이 되고 있지만, 올해 이것을 밑도는 운임을 제시하는 움직임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106915

      자료: 일본해사신문 2019년 3월 6일 제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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