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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FTA이행지원센터]2018-07-31 20:25:53/ 조회수 915
- 멸종 위기 고래상어 지느러미, 홍콩으로 밀수입
- ◾ 지난 5월 30일 홍콩에서 다량의 샥스핀(상어지느러미) 밀수입이 적발됨
- 해양 환경 보존 단체인 씨 셰퍼드(Sea Shepherd)는 싱가포르를 통해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989kg의 샥스핀이 홍콩으로 운송 되었는데, 이 가운데 멸종 위기인 고래상어 지느러미가 숨겨져 있었다고 밝혔음
- 밀수업자들이 샥스핀을 ‘건조 수산물’로 신고하여 항공사를 속인 것으로 나타나 해당 항공사는 ‘건조 수산물’로 분류된 선적에 대한 샘플링 검사를 실시하였음
◾ 씨 셰퍼드는 홍콩 정부가 야생 동물 관련 범죄 근절과 멸종 위기 동물 보호를 위한 규칙을 강화할 것을 촉구함
- 홍콩은 세계 최대의 샥스핀 무역 중심지이며 환경 보호 활동가들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상점과 식당에서 샥스핀을 쉽게 접할 수 있음
- 세계 자연 기금(World Wildlife Fund)에 따르면 매년 7천만 마리 이상의 상어가 샥스핀 생산을 위해 어획되고 있으며, 많은 양이 홍콩으로 수출되어 그 중 대부분은 중국 본토로 재수출되고 있음
출처: https://www.seafoodnews.com/SearchStory/lGgmjqdD3sLOWvQ8I2lExSPLhnLqz2tr2tY1--lcqqziCdtN4XvmSLQ==/110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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