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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9-09-30 17:13:07/ 조회수 1521
    • 호주 원격도서도 플라스틱 쓰레기로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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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의 해양환경보호단체인 Sea Shepherd가 호주의 원격도서인 Arnhem Land에서 7톤에 달하는 해변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 해변을 마지막으로 청소한 것은 지난 해 10월로 근 1년 사이에 다시 심각할 정도로 쓰레기가 밀려들어온 것이다. 수거된 쓰레기의 3분의 2 이상은 물병, 담배 라이터, 신발, 장난감, 칫솔 등 일반 소비재였고 폐어구도 72종이나 발견되었으며 이중 일부에는 거북이뼈가 포함되어 있었다. 대부분은 일회용품으로 버려진 지 수십 년이 지난 것들도 있었으며 동남아시아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번 조사는 원격도서 역시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한편,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최근 12%에 불과한 플라스틱 쓰레기 재활용을 활성화하고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의 재활용 산업을 장려하고 재활용 가능한 쓰레기의 수출을 금지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https://www.theguardian.com/environment/2019/sep/06/seven-tonnes-of-marine-plastic-pollution-collected-on-remote-arnhem-land-b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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