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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9-01-17 13:55:00/ 조회수 13685
    • “미중 무역전쟁 휴전이후 처음으로 원유운반선이 미국에서 중국을 향해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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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역 관계자들은 지난 1월 14일에 미국 원유화물 3척이 미국 멕시코 만에서 중국으로 향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9월 말부터 12월 중미 양국이 무역전쟁의 휴전을 선포하기 전 90일 이래 중국으로 원유를 처음 수송하는 것이다.
      선박중개인과 선박운항 트래킹 수치에 따르면, 지난 12월에 미국 텍사스주 갤버스턴을 출발하여 1월 말~3월초에 중국항만에 입항할 계획이다. 지난해 하계에 발생한 중미 양국 간의 무역분쟁이후 중국은 미국으로부터 원유를 구매하지 않았으나 이러한 상황에 변화가 발생했다.
      미국 주재의 선박중개인은 아마도 중국이 이미 미국으로부터 원유수입을 재개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중국은 전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으로 중국 해관의 통계에 따르면 2018년 1~9개월 간 중국이 미국으로부터 수입한 원유는 일 평균 32.5만 배럴에 달한다.
      200만 배럴의 석유를 실은 Alboran호는 희망봉을 돌고 있으며 1월말에 중국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Refinitiv의 Eikon AIS 데이터에 따르면 원유 200만 배럴을 실은 Almi Atlas호와 Manifa호는 2월 말 혹은 3월 초에 중국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2척 모두 브라질 외해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http://www.ship.sh/news_detail.php?nid=3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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