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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7-08-20 19:39:45/ 조회수 929
    • 국가관할권이원에서의 해양친구를 보호하는 새로운 협약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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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관할권이원에서의 해양친구를 보호하는 새로운 협약의 등장

      해양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 인류는 해양을 지구상 가장 큰 공개된 하수관으로 취급해오는 경향이 있다. 인류역사의 상당한 기간동안, 인류는 쓰레기를 바다에 버려왔고, 쓰레기가 바다에 닿기 전에 정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한 것은 최근의 일이다.

      해양쓰레기 문제에 추가하여, 국가들은 어업과 남획 문제에 직면해 오고 있다. 국가들은 오랫동안 해양의 풍부함에 의지해왔고, 법과 규정을 제정하여 관할권내는 통제를 할 수 있으나, 관련 법은 일국의 영역에서 그 적용이 끝난다.

      국제수역에서는 어떤 것도 가능하다. 국가관할권 이원지역에서는 쓰레기를 버릴 수도 있고, 남획도 하고, 환경적으로 유해한 거의 모든 활동을 할 수 있다. 보다 심각한 상황은 그동안 인류가 버렸던 모든 쓰레기와 폐기물들이 국가관할권 이원지역에 축적되었고, 그 결과 텍사스 규모만큼의 악명높은 거대한 ‘쓰레기 더미(Great Pacific Garbage Patch)’를 만드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다. 또한, 벵갈만의 경우를 통해, 남획이 주변환경 및 세계 수산자원량에 돌이킬 수 없는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유엔에서는 각국 대표들이 모여 해양보호구역의 설정과 바이오기술의 이익 등 국가관할권 이원지역에서의 모든 인간활동을 다루기 위해 새로운 국제문서를 준비하고 있다. 유엔에서는 해양보호구역, 환경영향평가, 해양유전자원을 둘러싼 3가지 주요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국가관할권 이원지역의 해양생물다양성(Biodiversity Beyond National Jurisdiction, BBNJ)이 다음 세대를 위한 깨끗하고 푸른 바다를 우리에게 돌려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

      자료 : theplaidzebra.com 8월17일자 기사
      http://theplaidzebra.com/a-new-treaty-will-protect-our-ocean-friends-beyond-national-cont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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