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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북방극지연구실]2017-07-14 09:50:09/ 조회수 681
    • 일본의 아베 총리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2017.7.7-8) 이후 북유럽 순방에 나서 3개국 정상들과 대북문제 공조, 양자 간 무역 활성화, 일본의 북극 문제 참여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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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의 아베 총리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2017.7.7-8) 이후 북유럽 순방에 나서 3개국 정상들과 대북문제 공조, 양자 간 무역 활성화, 일본의 북극 문제 참여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먼저 아베 총리는 스웨덴 스테판 로프벤(Stefan Lofven) 총리와의 면담에서 북한 미사일 문제와 테러리즘 문제 해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양자 간 무역을 활성화하는 것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어 아베 총리는 핀란드 사울리 니니스토(Sauli Niinisto)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북극이사회에서 일본의 역할 확대를 희망했고, 환경협력에 관한 몇몇 협약을 체결했으며, 러시아로부터의 핀란드 독립 100주년을 축하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베 총리는 덴마크의 랄스 로케 라스무센(Lars Lokke Rasmussen) 총리와의 면담에서 양자 간 자유무역을 증진하고, 북극과 그린란드에서의 자원개발과 연구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양국 정상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 행위를 규탄하고, 북한의 핵 및 미사일 개발 문제 해결에 있어 중국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에 대해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한편 전문가들은 아베 총리의 이번 북유럽 순방이 북극권 국가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출처:
      http://thediplomat.com/2017/07/abes-nordic-tour-and-japans-arctic-ambi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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