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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독도해양법연구센터]2017-06-29 10:13:31/ 조회수 619
- [중일해양협의 29일부터 후쿠오카에서 개최]
- [중일해양협의 29일부터 후쿠오카에서 개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외무대신이 기자회견에서 중일 양정부가 해양문제에 관하여 의논하는 실무자 협의를 29일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후쿠오카 시에서 개최한다는 것을 발표하고 협의를 통하여 양국의 신뢰관계가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일 고급사무레벨 해양협의’는 중일 양국정부가 해양을 둘러싼 문제에 관하여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 설치되었으며 작년 12월에 중국의 하이난 섬에서 열린 뒤 다음 협의는 올해 전반기에 일본에서 개최할 것을 합의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하여 기시다 외무대신은 각의 후의 기자회견에서 7번째가 되는 협의를 29일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후쿠오카 시에서 개최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협의에서는 해상이나 상공에서의 우발적인 충돌을 피하기 위하여 중일 양국의 방위당국자가 긴급 시에 연락을 주고받는 ‘연락 메카니즘’ 이나 동중국해의 가스전 개발에 관하여 의견을 교환 할 예정이다. 기시다 대신은 “함께 관심을 가지는 폭넓은 문제에 대하여 의견교환을 할 예정이며 이번 협의를 통하여 중일 양측의 신뢰가 증진되어 협력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도쿄 중국대사관의 장메이(張梅)보도관은 27일의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으로서는 일본 측과 함께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해양관련 문제에 관하여 충분히 의견을 교환하고 서로에 대하여 이해하고 상호 신뢰를 증진시키려는 의욕이 있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장 보도관은 이번 협의에서는 해상이나 상공에서의 우발적인 충돌을 피하기 위한 ‘연락 메카니즘’이나 동중국해 가스전 개발 문제 등이 협의 될 것이라고 언급, “중일 양측이 함께 노력하여 동중국해가 하루라도 빨리 평화와 우호와 협력의 바다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언급하여 문제 해결을 향한 협의진전에 기대를 표명했다.
http://www3.nhk.or.jp/news/html/20170627/k100110319010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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