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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8-11-30 20:13:02/ 조회수 1014
    • 참고래 개체수 1970년에 비하여 두 배로 증가하여 멸종위기 위급종에서 취약종으로 재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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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11월 14일 발표된 새로운 적색목록에 따르면, 남획으로 인해 전 세계 그루퍼(grouper)의 13%, 말라위호 어류의 9%가 멸종위기에 처했다. 26,840종의 멸종위기종(threatened species)을 포함하여 이제 IUCN 적색목록에는 총 96,651종이 등록되었다.

      희망적인 사실은 종래에 멸종위기 위급종(Endangered Species)로 분류되었던 참고래(Fin Whale)가 취약종(Vulnerable Species)으로 재분류 되었다는 점이다. 참고래의 개체수는 1976년부터 북태평양과 남반구에서 시행된 상업적 포경 금지 조치와 1990년부터 급격히 감소한 참고래 어획량 덕택에 개체수를 회복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1970년에 비하여 두 배로 증가하였다.

      IUCN 고래류 분과의 랜달 리브스(Randall Reeves) 의장은 상업적 포경금지와 국제협약 및 다양한 보호조치들 참고래 종 개체수 증가에 기여했다고 분석하면서도, 취약종 역시 멸종위기종인 만큼, 참고래 개체수 보존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위급종이었던 귀신고래(Gray Whale , 학명 Eschrichtius robustus) 개체수 역시 소폭 회복하여 위기종으로 분류되었다.

      자료: https://www.iucn.org/news/species/201811/fin-whale-mountain-gorilla-recovering-thanks-conservation-action-iucn-red-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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