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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빅데이터연구센터]2017-11-08 17:12:10/ 조회수 1213
    • 드류리, 2018년 2분기부터 건화물선 운임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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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류리, 2018년 2분기부터 건화물선 운임상승

      중국의 철강생산제한이 완화되는 내년 봄부터 철광석 수요가 증가하면서 내년 2분기부터 운임이 상승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내년부터 인프라와 건설업부분이 활성화되는 것이 철강수요를 부추기는 요인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중국 정부가 비경제적이고 오염을 유발하는 제철소를 폐쇄하고 고품질 철강을 생산하는 것을 조장하기 때문에 고품위의 철광석 수입이 늘어날 것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일대일로가 건화물선 수요를 늘일 것입니다. 일대일로의 메가프로젝트에는 항만, 도로, 철도, 발전소, 파이프라인 건설 등이 포함됩니다. 2020년까지 8조달러까지 사용될 수 있어서 건화물선 수요에는 상당한 훈풍이 될 수 있습니다.
      한편, 드류리는 공급쪽은 향후 몇 년간 적정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환경규제의 영향으로 인도는 제한되고 해체는 늘어날 것으로 보고있기 때문입니다. 신규발주가 어느정도 있겠지만 상당부분이 기존선대의 대체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이지요.
      중기적으로는 중국 당국이 철강생산을 줄이는 정책을 쓰기 때문에 다소 어두운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계획대로라면 중국철강생산 50%선으로 떨어집니다. 현실적으로는 25% 정도를 실현 가능한 수준으로 보고 있지만... 어쨌든 이 수준에서도 철강생산이 2천만 톤 감소하는 것이니 철광석 수요도 줄어들겠죠. 아시아 다른 국가의 철광석 수요는 지속되겠지만 중국의 감소분을 상쇄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원문은
      https://lloydslist.maritimeintelligence.informa.com/LL112248/Dry-bulk-freight-rates-to-improve-from-second-quarter-of-2018-says-Drew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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