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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9-05-30 13:21:00/ 조회수 1359
- 일본 수산청, 수산물 이력제 도입 추진
- 현재 일본에서는 소·쇠고기, 쌀·쌀가공품 등 농축산물에서 이력제가 도입·운용되고 있습니다. 수산물에 대해서도 양식수산물 일부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경우도 있는데, 일본 수산청이 본격적인 이력제 도입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수산청이 어업인, 협동조합과 함께 “수산물밸류체인산지”로 명명되는 시범지역을 2023년까지 10개소 이상 만들기로 한 것입니다. 미국, 유럽 등의 사례를 참고해 시범지역에서의 정보는 IT로 관리됩니다.
관계자는 수출 확대는 물론 불법어업 방지의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미 일본은 수출 촉진이라는 관점에서 수출을 위한 수산물 이력제 도입 가이드라인을 전년도 6월에 발표한 바 있습니다. 해당 가이드라인은 올 4월 일부 개정되기도 했는데, EU, 미국, 참치에 대한 관련 제도 분석과 함께 각 주체별 대응에 대한 내용을 수록하고 있습니다.
자료 : https://www.nikkei.com/article/DGXMZO45372480Y9A520C1EE8000/
http://www.maff.go.jp/j/syouan/seisaku/trace/
http://www.jfa.maff.go.jp/j/kakou/export/traceability.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