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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7-10-06 13:59:32/ 조회수 1445
    • ■ 롤스로이스 구글과 자동운항기술 공동 개발 MOU 체결 (2017.10.3.) / 타선(他船)·장애물을 검지(検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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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롤스로이스 구글과 자동운항기술 공동 개발 MOU 체결 (2017.10.3.) / 타선(他船)·장애물을 검지(検知)

      선박 공학을 다루는 영국 롤스로이스는 10월 3일 글로벌 IT(정보기술) 대기업인 구글과 제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선박 자동 운항의 실현을 위해 타선 및 장애물 등의 자동 검지 시스템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동 시스템의 고도화를 추진합니다.

      양 회사는 스웨덴에서 구글이 주최한 국제회의인 「구글 클라우드 정상 회의」에서 MOU 계약에 서명한 것입니다.

      이로써 롤스로이스는 구글의 클라우드형 기계 학습 엔진을 활용하고 AI(인공지능)의 물체 인식 시스템의 성능 향상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선상 센서나 AIS(선박 자동식별장치)의 개발을 추진하며, 해상에서 타선 및 장애물의 검지·식별, 추적 기능의 고도화도 목표로 합니다.

      롤스로이스 선박 인텔리젼스 담당자인 카르노 테노브오 부사장은 "자동 인식 시스템은 자동 운항의 실현을 촉진하고 선박과 승무원의 안전과 운항 효율의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라고 의의를 강조하면서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업은 더 좋은 시스템을 더 빠른 개발로 이어지게 하여 해상사고로부터 더 많은 인명을 구하고 이를 통해 해운산업 관계자들은 인력절감 등을 통해 운항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코멘트 하였습니다.

      구글 클라우드의 북유럽 영업 본부장인 에바 포스 본부장도 "금번 MOU 체결을 통한 기기 학습·개발의 가능성 개척으로 롤스로이스는 해운산업이 그간 축적한 지견(知見)과 최신 기술을 통합하여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해운산업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하였습니다.

      해운산업에서는 최근 선박-육지 간 데이터 통신 고속화에 힘입어 자동 운항 기술의 개발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롤스로이스는 2020년 말까지 원격조정의 상용화를 계획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는 내항·근해선의 무인화, 2030년까지는 원양 선박의 완전 무인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자료: 마라나비 10월 6일 제1면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94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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