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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중국연구센터]2017-08-21 09:36:20/ 조회수 940
    • 다롄항 컨테이너터미널 주주권 통합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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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롄항 컨테이너터미널 주주권 통합 완료

      ■ 다롄항그룹과 COSCO Shipping, PSA, NYK 컨테이너터미널 통합 경영계약 체결
      2017년 8월 10일, 다롄항 컨테이너터미널의 주주권 통합, 즉 다롄컨테이너터미널유한회사 통합경영 계약식이 진행되었다. 다롄항그룹, COSCO Shipping, PSA, NYK의 4개 주주 측 대표들과 정부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20세기부터 다롄항은 PSA, Cosco, NYK 등 글로벌 터미널운영사와 선사가 협력을 하였고 각각 DCT, DPCM, DICT의 3개 컨테이너터미널운영사를 설립하였다. 중항망(中港网)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DCT, DPCM과 DICT의 물동량은 각각 153만 TEU, 149만 TEU, 165만 TEU로 서로 비슷한 수준을 처리하고 있다.
      중항망의 지난 보도에 따르면 8월 3일 다롄항주식유한회사는 자회사 DCT 터미널이 DPCM과 DICT를 인수한다고 밝혔고, 인수가 완료되면 DPCM과 DICT는 사라지게 되고 다롄항의 컨테이너터미널은 모두 통합된다.
      다롄항그룹과 각 주주 측의 협상결과에 따른 최종 주주권 통합방식은 기존 3개 터미널 운영사를 하나로 운영하고 DCT에서 운영하기로 하고 DPCM 및 DICT의 모든 자산, 업무, 대출 및 채무를 계승하고, DPCM과 DICT는 등록을 해제한다. DPCM과 DICT의 현 주주 소유자는 DCT 주주를 소유하게 된다.
      통합 완료 이후 새로 탄생한 DCT터미널의 주주 구조를 보면 다롄항그룹이 48.15%, PSA 26%, Cosco 19%, NYK 6.85%이다.
      이러한 3개 운영사의 통합으로 다롄항 컨테이너터미널의 ‘삼자정립’ 구도가 끝나게 된다. 다롄 따요완(大窑湾) 남측 컨테이너터미널들은 통합관리와 운영을 실현하게 되었고 운영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고 대형컨테이너선박에게 보다 나은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는 항만의 기능 전환, 항만업무능력 강화 및 다롄시의 대외개방 확대에 모두 중요한 의미가 있다.
                
      (출처 : 中港网, 2017. 8. 15.)
      http://info.chineseshipping.com.cn/cninfo/News/201708/t20170815_1293389.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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