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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7-06-14 09:52:10/ 조회수 896
    • ■ 중국 컨테이너 취급 실적 대폭 확대 / 상해항 5월 단월 실적 350만 TEU로 연간 실적 4,000만 TEU 달성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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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중국 컨테이너 취급 실적 대폭 확대 / 상해항 5월 단월 실적 350만 TEU로 연간 실적 4,000만 TEU 달성 가시화

      중국 교통운수부가 6월 13일 발표한 5월 중국 전항만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월 대비 11% 늘어난 2,038만 TEU를 기록하였습니다. 2자릿수 증가를 기록한 것은 2개월 만입니다. 세부 내역은 외항해운 물량이 전년 동월 대비 10% 늘어난 1,810만 TEU, 내항해운이 17% 늘어난 228만 TEU의 실적입니다.

      비컨테이너 물동량은 포함하는 5월 총 물동량은 전년 동월 대비 9% 늘어난 3억 4,230만톤으로, 이 중 외항해운 물량이 9% 늘어난 3억 505만 톤, 내항해운이 15% 늘어난 3,725만 톤의 실적입니다.

      주요 항만별 컨테이너 물동량은 1위가 상하이로 전년 동월 대비 12% 늘어난 350만 TEU. 2위 닝보가 27% 늘어난 227만 TEU, 3위 선전이 6% 늘어난 216만 TEU 등의 실적입니다. 닝보의 2위는 3개월 연속으로 3위 선전과의 차이도 조금씩 확보되는 추이입니다. 이로써 최근 몇 년간 2위를 지켜온 선전과 3위를 지켜온 닝보항의 순위 변동은 사실상 굳어지고 있으며 당분간 1위 상해, 2위 선전, 3위 닝보의 형태가 고착화 될 것이라는 평가입니다.

      4위는 광저우(전년 동월 대비 14% 증가, 173만 TEU), 5위 칭다오(2%증가, 149만 TEU)의 실적입니다.

      6위 이하는 톈진(135만 TEU), 다롄(87만 5000TEU), 샤먼(86만 TEU), 잉커우(51만 TEU), 연운항(39만 TEU) 등의 순입니다.

      상위 10개항 중 전년 동월 대비 하락은 연운항(連雲港) 1항뿐일 정도로 중국항만의 실적은 호조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상위 10항 중 4개항이 2자릿수 증가로 나타냈습니다.

      특히 상해항의 올해 들어 지속되는 컨테이너 취급량 확대 기조를 통해, 올해 상해항 실적이 4천만 TEU를 가뿐히 돌파할수 있을 거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91617
      자료 : 마리나비 일본 해사신문 6월 14일 제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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