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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만 > 항만정책연구실]2020-01-02 08:23:47/ 조회수 2841
- ■ 중국 주요 벙커 공급업체, IMO 2020을 위한 VLSFO 조달 거래 합의 (10)
- - 중국의 선도적인 해양 연료 공급 업체인 심부스코, 페트로차이나, 시노펙은 IMO 2020에 대비하여 쉘을 포함한 국제 기업으로부터 매우 낮은 황유(VLSFO)를 조달하기로 합의하였다.
- 중국 벙커 3개 업체들은 2020년 3월 말까지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셸, 독일 유니퍼, 미국 상품거래업체 프리프케이트 같은 회사들로부터 VLSGO를 인수하기 위한 단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 중국 국영 정유회사들이 IMO 2020용 황 함량 0.5%의 총 14mt을 생산하겠다고 약속했지만, VLSFO의 국내 생산에 대한 세제 혜택이 부족해 중국 벙커 공급업체들의 국제 조달이 지연되고 있다.
- "중국은 현지 세법이 중국 정유사들이 벙커 연료 시장에 판매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싱가포르에서 대량으로 (황화 저유) 연료를 계속 구입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하고 있다.
- 심부스코, 페트로차이나, 시노펙은 2019년 11월부터 2020년 1월까지 월평균 50만~70만t의 VLSFO를 수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는 세계 시장인 싱가포르에서 한정된 물량을 빼돌리고 있다.
- Petro China는 또한 독일 유니퍼와 미국 무역업자 Freepoint의 유닛인 두바이에 본사를 둔 Uniper Energy로부터 0.5%에 가까운 황 연료를 확보했고, Chimbusco는 몇 달간의 예상 매출을 충당하기 위해 Shell을 포함한 회사들로부터 구입했다.
- "우리 정유회사들은 (베이징) 세금 정책이 통과되면 (황화 저유) 연료를 주입할 준비가 되어 있다. 한편, 우리는 정책이 지연될 경우에 대비해 4월이나 5월까지 지속될 수 있는 물자를 확보했습니다,"라고 Petro China의 한 임원은 말했다.
- 2020년 1월 1일부터 모든 해양선박은 유해배출량 억제에 관한 IMO Marpol Annex VI 규정에 따라 최대 황 함량인 3.5%보다 낮은 0.5%의 연료를 연소해야 한다.
- IMO 2020을 불과 며칠 앞둔 12월 24일 싱가포르 VLSFO 가격은 미터톤(pmt)당 63달러까지 치솟아 해양 가스오일(MGO)이 675달러로 1주일 전의 VLSFO 프리미엄에 비해 20달러 가까이 올랐다.
https://www.seatrade-maritime.com/bunkering/major-chinese-bunker-suppliers-ink-vlsfo-procurement-deals-imo-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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