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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혁신성장연구실]2019-10-01 20:38:37/ 조회수 1715
    • ECOsubsea社, 북유럽 두 항구에서 사용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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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체 청소기술을 보유한 노르웨이 회사인 ECOsubsea社가 북유럽의 앤드워프(Antwerp)항과 제브뤼헤(Zeebrugge)항에서 사용계약을 체결하였다. ECOsubsea社의 기술은 현재 사우스 햄튼과 노르웨이에서 약 500척의 선박 청소와 환경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것으로 입증되어, 북유럽의 두 항구에서 사용하도록 승인되었다.
      전통적 선체 청소 방식은 정박 시에 선박 아래로 다이버를 직접 보내 선체를 문지르는 방식을 쓰게 되는데 이 방법은 항구 해저에 이물질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으며, 세정공정을 통하여 선체 코팅층이 벗겨진다는 비판이 있었다. ECOsubsea는 원격으로 작동되는 대형 잔디깎기 처럼 표면을 가로질러 선체를 부드럽게 청소하는 기술을 보유하였다. 선체 청소에 최신기술을 적용하여 오염을 일으키지 않으며, 오염물을 제거한다. 이 기술은 선체를 효율적으로 청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과 공정을 통해 해안으로 옮겨져 수거함에 보관하고 나중에 바이오가스 생산에도 사용된다.
      항만당국은 해상운송으로 인한 위험과 선박이 지역 해역으로 배출할 오염물질에 대해 점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선주들은 깨끗한 선체를 확보하여 연료비의 효율성을 높이고 CO2 배출량을 줄일 기회를 찾고 있다.

      https://www.marinetechnologynews.com/news/ecosubsea-contracts-north-european-59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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