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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9-09-30 17:15:50/ 조회수 937
    • 아마존의 새로운 플라스틱 포장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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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마존이 재활용할 수 없는 포장재를 도입한 후로 영국 환경단체와 소비자들로부터 비난을 거센 받고 있다. 이들은 아마존이 기존의 재활용 가능한 골판지 포장에서 재활용할 수 없는 플라스틱 포장재로 교체한 것은 환경오염과의 싸움에서 크게 후퇴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마존은 매년 전 세계적으로 40억 개에서 50억 개의 소포를 배송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월에는 워싱턴 포스트가 재활용할 수 없는 아마존의 봉투가 재활용쓰레기로 잘못 버려지는 바람에 재활용센터가 어떻게 마비됐는지 보도하기도 했다. 환경단체 관계자는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려면 아마존과 같은 대기업이 재활용 가능한 포장재를 사용해야 하며 이들이 스스로 그러한 방법을 찾지 않는다면 정부가 먼저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영국은 2015년 일회용 비닐봉지에 5파운드를 부과한 이래 판매 수가 90% 이상 감소했다.

      https://www.theguardian.com/technology/2019/aug/20/amazon-under-fire-for-new-packaging-that-cant-be-recyc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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