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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9-08-31 18:14:41/ 조회수 1259
    • 캘리포니아 최대 재활용센터 경영 악화로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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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캘리포니아 최대의 재활용업체인 RePlanet이 최근 경영 악화로 문을 닫았다. 이로써 이 업체가 운영하던 재활용센터 284개소가 폐쇄되었고 750명의 직원들은 일자리를 잃게 되었다. 업체 대표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보조금 감소, 재활용 알루미늄 및 PET 플라스틱 가격 하락과 더불어 최저 임금과 건강보험 및 재해보험 등의 인상으로 인한 운영비 부담 때문에 센터 운영이 더는 지속가능하지 않다는 것이다. 이 업체는 3년 전에도 유사한 이유로 191개소의 센터 운영을 중단한 바 있다. Consumer Watchdog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캘리포니아 주의 재활용센터 중 40%가 문을 닫았다. 쓰레기 재활용 문제를 연구한 NGO 관계자는 주정부의 재활용센터 보조금 지급 방식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는 재활용센터 운영비를 평균해서 지불하고 있는데, 운영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특히 식료품점 내 재활용센터는 이용자가 많아 운영비가 많이 들고 있다. 또한 다른 주에서 시행하는 것처럼 캘리포니아 주에서도 소매상이 자신들이 판매한 병과 캔을 회수하고 소비자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Consumer Watchdog의 조사에 따르면 소매상의 3분의 2가 이 제도를 따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https://www.mercurynews.com/2019/08/05/californias-largest-recycling-center-business-closes-shuttering-300-redemption-cen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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