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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23-03-14 10:09:37/ 조회수 1553
    • 싱가포르, 꼬막 및 굴의 미생물 기준 설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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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2월 17일 싱가포르 식품청(Singapore Food Agency, SFA)은 「비즉석 섭취 식품의 미생물 기준에 관한 개정안(New microbiological standards for non-ready-to-eat (RTE) food)」을 발표했습니다.

      현행 「식품 규정(Food Regulations)」에서는 ‘즉석 섭취 식품(ready-to-eat food)’은 ‘병원성 미생물 또는 기타 우려 미생물을 제거하거나 규정에서 정하는 미생물 기준만큼 줄이기 위해 필요한 조리 또는 기타 형태의 가공 과정 없이 직접 섭취를 위해 판매용으로 제공되는 모든 식품’으로 정의하며, ‘비즉석 섭취 식품’에 관한 정의는 규정에 명시되어있지 않은데요.

      개정안은 ‘비즉석 섭취 식품(non-ready-to-eat food)’은 ‘이러한 즉석 섭취 식품에 해당하지 않는 식품 유형’으로 정의를 추가하였으며, 동 규정의 미생물 기준을 충족하지 않는 비즉석 섭취 식품의 생산, 판매, 수입을 금지하는 조항을 추가로 명시한 것입니다.

      싱가포르 식품청은 수산물을 포함한 비즉석 섭취 식품은 생산 및 가공 공정에서 다양한 미생물에 오염되어 섭취 과정에서 인체로 옮겨질 우려가 있으며 특히 다른 품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조리되는 이매패류의 경우 미생물 안전 위험이 높은 편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싱가포르 식품청은 2023년 2월 17일부터 4월 18일까지 개정안에 관한 공공 의견을 수렴한 후, 2023년 4분기 개정안을 발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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