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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22-02-17 14:34:27/ 조회수 2526
    • 온라인 소매업체의 식품 영양정보 제공 필요성 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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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 식료품 소매업체들이 자사 웹사이트에서 판매하는 제품에 대한 주요 영양 및 알레르기 유발정보를 일관되게 제공하지 못한다는 사실이 연구를 통해 밝혀졌습니다.

      해당 문제에 대해 뉴욕대 글로벌 공중보건대학원 (NYU School of Global Public Health)와 터프츠대 프리드먼 영양과학정책대학원(Friedman School of Nutrition Science and Policy, Tufts University)의 연구진은 FDA, USDA, FTC에 제품 제조업체들뿐만 아니라 전자상거래 사이트에서도 이러한 필수 정보를 명확히 표시하도록 요구함으로써 온라인 라벨링 ‘갭’을 좁힐 것을 촉구했는데요.

      그동안은 제품 포장재에 영양성분표, 원재료 목록, 알레르기 유발성분 표기 및 기타 필수 안전 정보를 소비자의 눈에 띄게 표기하도록 요구하는 현행 규정 덕분에 오프라인 쇼핑객들이 그들의 건강과 안전에 중요한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으나, 최근 온라인 식품 구매가 증가하면서 소비자들이 제품의 실물을 보고 검사를 하는 것이 불가능해졌고, 온라인 소매업체들이 제공하는 정보에 의존할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온라인 소매업체들이 제공하는 식품 관련 정보는 FDA가 요구하는 식품 라벨링 기준에 비해 현저히 부족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오히려 제품의 건강에 대해 소비자들을 오도할 수 있는 마케팅 표기가 훨씬 더 눈에 띄게 표시되거나 홍보되고 있다고 연구진은 밝혔습니다.

      최근 식품안전 이슈가 더욱 중요해지면서 FDA의 라벨 규정도 더욱 까다로워지고 있는데요. 온라인 시장 확대와 더불어 관련 규제도 강화될 것으로 예측할 수 있는 만큼, 보다 세심한 주의와 준비가 필요합니다.

      https://www.foodnavigator-usa.com/Article/2022/01/20/Should-ecommerce-retailers-be-responsible-for-providing-nutritional-labe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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