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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역환경관리센터]2017-06-27 21:29:53/ 조회수 1848
    •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독소, 먹이사슬 통해 우리 식탁까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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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독소, 먹이사슬 통해 우리 식탁까지 온다

      현재 매년 800톤의 플라스틱이 전 세계 바다로 버려지고 있는데, 이 중 80%가 육상 기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플라스틱 쓰레기들이 최종적으로 미세입자로 분해되면서 발생하는 독소는 해양생태계의 먹이사슬로 유입된다. 즉, 바다로 버려진 플라스틱 쓰레기 하나가 수백 만 개의 미세입자로 분해되고, 플랑크톤과 같은 가장 작은 유기체들이 이것을 먹이로 오인하여 흡수한다. 이렇게 오염된 플랑크톤은 먹이사슬을 따라 상위 포식자들의 먹이가 되고, 이러한 방식으로 결국엔 플라스틱 쓰레기의 미세입자에서 발생하는 독소가 우리 식탁에 오르게 된다.
      또 다른 문제는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가 바다에서 부유하는 화학물질을 흡착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플라스틱 물질이 먹이사슬에 유입되면 이 화학물질들에 의한 추가적인 독소가 우리가 가장 즐겨먹는 부위인 물고기의 근육과 지방에 축적된다.

      http://www.latimes.com/opinion/livable-city/la-ol-plastic-pollution-styrofoam-20170529-stor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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