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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7-11-16 17:42:45/ 조회수 839
    • ◦ 2017 Seatrade Cruise Asiapacific, 중국 크루즈 시장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논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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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7 Seatrade Cruise Asiapacific, 중국 크루즈 시장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논의 열려

      - 코스타그룹 & 카니발 아시아 CEO Michael Thamm에 따르면, 아직 중국은 크루즈 산업의 초창기(an early stage)에 있으며 장기적인 관점을 가지고 높은 수준의 크루즈 생태계를 완성해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함. 고객수요, 제작, 선박운영, 신조등은 크루즈산업 생태계의 일부임 생태계 전반의 종합적인 발전이 필요함. 중국에서 1년 내내 운항가능한 크루즈 관광이야말로 크루즈 시장의 발전을 뒷받침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며, 미래 수요창출이 향후 크루즈 산업의 핵심으로 작용할 것임

      - 로열캐리비언 인터내셔널 중국 및 북 아·태 지역 대표 Zinan Liu는 중국시장에서 크루즈산업은 단지 경제적 수익증가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 및 생활방식의 변화를 의미하는 것임을 지적하였음. 중국 소비자들은 더 이상 쇼핑에만 관심을 두지 않고 여행하는 관광지의 역사, 분위기, 문화 및 미식 등에도 신경을 쓰고 있음. 이에 따라 로열 캐리비언社도 2018년에는 새로운 기항지를 개발하고 프로그램을 계획하는데 집중하고자 노력중임. 중국은 오래전부터 유통채널에서 소매업자(retailer)의 약세와 도매업자(Wholesaler)의 강세 구도가 형성되어 있으며, 중국 내 유통채널 구도와 크루즈 산업 생태계의 변화는 시간이 걸릴것으로 예상됨

      - MSC Cruises CEO인 Gianni Onorato는 MSC는 중국시장에 비교적 뒤늦게 자국의 선사를 투입하여 영업을 시작한 신규선사로 2018년에는 기존의 MSC Lirica를 MSC Splendida로 교체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힘. MSC는 중국시장에 대한 영업력 확대를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 시장에 존재하는 계절성으로 인해 필히 각 지역과 국가는 크루즈 산업에서 선박배치와 항로결정에 상호의존적 일 수밖에 없음. 따라서 아·태 지역의 발전없이 중국시장만의 발전은 어려울 수 있다고 평가했음

      http://www.seatrade-cruise.com/news/news-headlines/sustainability-vital-for-china-s-future-growth-says-scap-keynote-speaker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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