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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혁신성장연구실]2017-07-28 11:39:45/ 조회수 703
    • “MIT, 수도·가스 파이프 누출 감지 로봇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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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T, 수도·가스 파이프 누출 감지 로봇 개발”

      도시인들에게 필수인 물과 가스를 공급하는 파이프 망은 압력과 시간에 따른 마모에 취약하다. 물과 가스의 누출은 건물과 도로에 치명적인 구조적 손상을 미치며 복구에는 매우 큰 비용이 든다. 또한, 현재의 시스템 하에서 20%에 가까운 물이 유출로 손실되는 것으로 추산되는 등 물 부족을 심화시키는 원인 중 하나이다.
      현재의 누수 탐지 시스템은 조기 감지가 불가능하며, 개발도상국에서 주로 사용하는 목재, 점토 또는 플라스틱 파이프에서 작동하지 않는 문제가 있다. 이에 MIT는 모든 유형의 파이프에서 소량의 누출도 감지할 수 있는 소형 누출감지 로봇을 개발하였다.
      셔틀콕을 닮은 로봇은 소화전을 통해 쉽게 투입될 수 있으며, 물의 흐름에 따라 파이프 내에서 움직이며 작은 압력 변화를 감지하고 위치를 기록한다. 이후 다른 소화전에서 회수된 로봇의 데이터를 통해 누출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다. 현재 이 새로운 탐지 시스템은 매년 물 공급량의 40%가 누수 되는 것으로 알려진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시험운영 중이다.
      기사 원문 확인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treehugger.com/clean-technology/mit-robot-swims-through-water-and-gas-pipes-detect-leak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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