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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24-10-17 14:42:38/ 조회수 237
- 미국 부두 노동자 파업으로 수산업 타격 우려
- 미국 동부와 멕시코만 연안 항구에서 부두 노동자들의 파업이 시작되면서 수산업계에 큰 타격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파업은 주요 항구의 물류를 멈추게 해 신선 수산물의 수입과 유통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ILA와 미국 항만 연합(USMX) 간의 계약 만료 이후, 임금 인상과 자동화 시스템 도입 금지 요구를 둘러싼 협상이 결렬되며 파업이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수산업은 신선한 식품을 빠르게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이번 파업의 영향을 가장 먼저 받을 산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보스턴과 뉴욕 항구를 통해 수입되는 수산물은 미국 수산물 소비의 60%를 차지합니다.
현재 항구에는 수많은 선적 컨테이너가 발이 묶여 있으며 유통업체들은 높은 운송 및 보관 비용 부담을 겪고 있습니다. 파업이 장기화되면 수산물 공급망의 혼란이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번 파업은 수산물 가격 상승과 유통망 혼란 등 수산업계에 경제적 타격을 입힐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신선한 수산물의 유통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https://www.seafoodsource.com/news/supply-trade/longshoreman-strike-likely-to-be-felt-early-in-seafood-s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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