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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빅데이터연구센터]2020-02-04 14:34:57/ 조회수 2609
    • 코로나 바이러스로 1분기 아시아-유럽 항로 blank sailing(감선·감편) 전년 동기 대비 2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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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loydslist.maritimeintelligence.informa.com/LL1130860/AsiaEurope-carriers-to-double-blanked-sailings (2월 1일)

      런던 브로커에 따르면 2020년 1분기 아시아-유럽항로에서 작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의 blank sailing(감선·감편)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으로 인해 전년 대비 큰 폭의 감선·감편이 발생한 것입니다.

      아시아-북미항로에서의 감선·감편도 1분기 작년보다 훨씬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아시아권 설 명절(춘절)로 물동량이 감소한데다가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이 물동량을 한층 더 감소시켰기 때문입니다.

      미국 플로리다주 북동부 항만도시 잭슨빌(Jacksonville])에 본사를 둔 Bluewater Reporting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3월 기간 동안 아시아-북미항로에서 58 항차가 결항될 예정으로 이는 전년 동기 21 항차 대비 128% 증가한 것입니다.

      동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발-아시아착 항로에서 감선·감편은 전년 1-3월 25 항차에서 2020년 1-3월 49 항차로 약 2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감선·감편은 선박 공급이 풍부할 때 운송업자들 간의 자율적 조정을 통해 과잉 선복량을 줄이고 선복 타이트감을 완화시켜 운임을 상승시키는데 도움이 되지만, 이번 감선·감편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물동량이 급감한데 따르는 불가피한 조치이기 때문에 운임이 하락하는데도 감선·감편이 발생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Bluewater Reporting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M 얼라이언스(2M Alliance)는 주로 아시아-북미 동안(New York·New Jersey항 등)에서 감선·감편을 실시할 것이 예상되고, 오션 얼라이언스(Ocean Alliance)와 디얼라이언스(The Alliance)는 주로 아시아-북미 서안(LA·Long Beach) 서비스에서 감선·감편을 실시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Bluewater Reporting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설 연휴 연장으로 더 많은 감선·감편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115877
      2020년 2월 4일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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